[칠곡]꿀맥 페스티벌 11일 개막…꿀맥주와 독일식 소시지로 여름밤 달군다

워터슬라이드·DJ파티·버스킹 공연까지 풍성한 즐길거리…칠곡 대표 여름축제 기대

기사등록 : 2026.07.08 (수) 08:46:07 최종편집 : 2026.07.08 (수) 08:46:07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월 7일 전국 유일의 양봉산업특구에서 생산한 벌꿀로 만든 꿀맥주와 왜관수도원의 100년 전통 독일식 소시지를 앞세운 「2026 칠곡 꿀맥 페스티벌」을 오는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동안 왜관읍 칠곡평화분수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먹거리와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칠곡 대표 여름축제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축제는 '꿀맥이 터지는 밤(Honey Bomb)'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칠곡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색 있는 먹거리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칠곡 벌꿀로 만든 '칠곡 꿀맥주'와 왜관수도원에서 100년 넘게 이어온 전통 독일식 소시지를 중심으로 지역의 맛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행사 규모를 더욱 확대했다. 대경선 개통으로 교통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 점을 활용해 대구·경북은 물론 인근 도시 관광객까지 적극 유치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축제는 낮과 밤이 서로 다른 매력을 선사하도록 구성했다. 낮에는 어린이 공연과 뮤지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지고, 밤에는 메인 공연과 DJ파티가 펼쳐져 가족과 친구, 연인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밤 축제를 선사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한층 풍성해졌다. 어린이들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허니밤 워터슬라이드와 물총놀이를 비롯해 벌꿀 체험,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행사장 곳곳에서는 축제 기간 내내 버스킹 공연이 이어져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낮에는 물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을, 밤에는 꿀맥주와 독일식 소시지, 화려한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하루 종일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여름축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축제 운영에도 친환경 요소를 적극 반영했다.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축제 방식을 도입하고 지역 특산물과 문화, 관광을 연계한 '럭키칠곡' 대표 여름축제로 육성해 지속 가능한 지역축제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재욱(칠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칠곡에서만 맛볼 수 있는 꿀맥주와 100년 전통의 독일식 소시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공연과 체험을 정성껏 준비했다"며 "무더운 여름, 대경선을 타고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칠곡을 찾아 시원한 여름밤의 특별한 추억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2026 칠곡 꿀맥 페스티벌」은 지역 특산물과 관광자원을 결합한 칠곡만의 차별화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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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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