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한수영연맹과 맞손…전국 수영대회 유치 기반 마련

산동국민체육센터 공인규격 수영장 중심 협약 체결…국가대표 전지훈련·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기사등록 : 2026.07.09 (목) 08:36:36 최종편집 : 2026.07.09 (목) 08:36:36      

구미시가 대한민국 수영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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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 사진 1_(좌)정창훈 대한수영연맹회장 (우)구미시장[구미시 제공]

구미시는 지난 8일 시장 집무실에서 대한수영연맹과 공인규격 수영장을 활용한 국제·전국단위 수영대회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31년 준공 예정인 산동국민체육센터를 중심으로 스포츠도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7명이 참석해 수영 인프라 구축과 전국 규모 대회 유치, 국가대표 선수단 전지훈련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협약은 산동국민체육센터에 들어설 공인규격 수영장을 기반으로 전국 규모 수영대회와 국가대표 선수단 전지훈련을 유치하고, 수영 저변 확대와 전문선수 육성, 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대한수영연맹은 산동국민체육센터 준공 이후 전국 규모 수영대회의 구미 개최와 국가대표 및 전문선수단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구미시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구미시는 대회 운영에 필요한 행정 지원과 체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 환경을 조성하고 스포츠도시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공인규격 수영장을 중심으로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안정적으로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미리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대회가 개최되면 선수단과 지도자, 가족, 관람객 등이 구미를 찾으면서 숙박과 외식, 관광, 지역 상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며, 스포츠도시 구미의 브랜드 가치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은 "구미시가 우수한 수영 인프라를 갖춘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한수영연맹도 적극 협력하겠다"며 "산동국민체육센터 준공 이후 다양한 전국 규모 수영대회가 구미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협약은 산동국민체육센터 준공과 함께 구미시가 대한민국 수영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대한수영연맹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전국 규모 수영대회와 국가대표 전지훈련을 적극 유치하고,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경쟁력 강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앞으로 산동국민체육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전국 단위 체육대회와 전지훈련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스포츠 인프라를 지역 성장동력으로 활용하고,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동시에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

기사등록 : 이용철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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