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본격적인 장마철과 연이은 폭염에 대비해 노인·장애인시설 공사 현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에 나선다.
여름철 재난 예방 위해 노인·장애인시설 공사현장 집중 점검[김천시 제공]
김천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폭염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공사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오는 17일까지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폭염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운데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피고, 근로자 보호 대책과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장애인시설팀장을 반장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관리 상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경로당 신축과 증축, 개보수 공사 현장 12곳과 시립추모공원 진입교차로 설치공사 현장 1곳 등 모두 13개 사업장이다.
점검반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로와 비탈면 관리 상태를 비롯해 가설시설물의 안전성, 강풍에 따른 자재 적치와 낙하물 방지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또한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휴게시설 운영 여부와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실태, 안전보호구 착용 상태와 현장 안전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한다.
김천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되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와 보강이 필요한 부분은 신속하게 개선하도록 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폭염이 잦아지면서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어르신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철저한 현장점검과 선제적인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공공시설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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