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김재욱 칠곡군수, 250번 버스 타고 출근길 민심 청취…'현장 교통복지 강화'

왜관~대구 잇는 핵심 노선 직접 시승…학생·직장인·어르신 목소리 경청

기사등록 : 2026.07.10 (금) 08:32:30 최종편집 : 2026.07.10 (금) 08:32:30      

김재욱 칠곡군수가 출근 시간대 250번 버스에 직접 올라 주민들과 함께 이동하며 대중교통 이용 실태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민생 소통 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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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칠곡군수, 250번 버스 타고 출근길 민심 청취[칠곡군 제공]

칠곡군은 지난 8일 김재욱 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지역에서 가장 많은 이용객이 찾는 250번 버스를 직접 시승하며 대중교통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대경선 광역철도가 본격 운행을 시작한 이후에도 꾸준한 이용 수요를 유지하고 있는 250번 버스의 운영 실태와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광역철도와 시내버스가 경쟁 관계가 아닌 상생하는 교통체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주민들의 주요 이동 수단인 대중교통이 현장에서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세밀하게 살펴봤다.


김 군수는 이날 이른 아침 왜관 북부정류장에서 250번 버스에 탑승해 지천면사무소까지 이동하며 학생과 직장인, 어르신 등 다양한 주민들과 나란히 앉아 대화를 나눴다.


버스 안에서는 출퇴근과 통학 과정에서 겪는 불편 사항은 물론 배차 간격과 노선 운영, 교통 환경 변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대경선 개통 이후 변화된 교통 여건 속에서 버스 이용객들이 느끼는 실질적인 불편과 지역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며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집중했다.


250번 버스는 오랜 기간 왜관과 대구를 연결해 온 대표 노선으로 학생과 직장인, 어르신 등 지역 주민들의 일상 이동을 책임져 온 핵심 교통수단이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철도와 버스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교통 복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대경선 개통으로 지역 교통환경에 큰 변화가 생겼지만 오랜 세월 왜관과 대구를 이어온 250번 버스의 역할은 여전히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발인 대중교통이 현장에서 어떻게 운영되는지 직접 듣고 소통해 철도와 버스 모두가 편리한 최적의 교통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 시승은 행정기관이 책상 위 정책 수립에 머물지 않고 주민들의 일상 속으로 직접 들어가 교통 현안을 살피고 해법을 찾는 소통 행정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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