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저출생·인구 감소 위기 극복 다짐…전문가 특강과 체험행사 마련

김천서 열린 경북 인구의 날 기념행사…“인구 반전 해법 함께 찾는다”

기사등록 : 2026.07.13 (월) 05:43:21 최종편집 : 2026.07.13 (월) 05:43:21      

김천시가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경상북도와 함께 인구 감소 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천시, ‘제15회 경상북도 인구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사진) (3).JPG
경북 인구의 날 기념행사[김천시 제공]

이날 행사장에는 시민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인구 반전을 위한 다양한 해법을 논의했다.


김천시는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난 7월 10일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제15회 경상북도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7월 11일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저출생 고착화와 인구 감소 위기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민관이 함께 지속 가능한 인구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해 이치헌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 오세길 김천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인구정책 유공자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은 김천시립교향악단 목관 5중주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공연장에는 클래식 선율이 울려 퍼졌고, 참석자들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뜻을 함께했다.


이어 인구 감소 대응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인구정책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발전과 저출생 극복에 힘쓴 수상자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특히 올해 행사의 슬로건인 ‘태어나서 행복한 곳, 살고 싶은 경상북도’를 주제로 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무대 위에서 완성된 대형 작품은 인구 위기 극복을 향한 공동의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행사 후반에는 중앙대학교 마강래 교수가 ‘위기를 기회로! 경상북도 인구 반전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특별 강연에 나섰다.


마 교수는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함께 청년 정착 여건 개선, 생활 인프라 확충, 지역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제시하며 경북만의 차별화된 인구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특강을 통해 인구 감소가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미래와 직결된 과제라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환영사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할 경상북도의 미래를 그려가는 뜻깊은 행사를 김천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인구 위기는 지역 존립이 걸린 중대한 과제인 만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과 청년이 정착하고 싶은 행복도시 김천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가 마련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대한민국 인구 페스티벌 순회 전시회를 비롯해 임신·출산·육아 홍보 부스, 개성 만점 키캡 만들기 체험 부스 등이 마련돼 시민들이 인구 문제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천시와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출산과 양육, 청년 정착, 생활 여건 개선 등 다양한 정책을 확대해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방문자 의견
  방문자 의견이 총 0개 등록되어 있습니다.
 
나의 의견 작성하기 *기사에 대한 의견은 실명제를 실시합니다.
 
▼ 등록된 방문자들의 의견 입니다.

등록된 방문자 의견이 없습니다.

 
 
검색어 TOP10
1)
1
2026
/
2024
2027
2025
`
揶쏉옙占쏙옙雅
揶쏉옙占쏙옙占
많이 본 뉴스
[상주]포항스틸러스 홈경기 7,..
포토 뉴스
[의성]2022년 영양플러스 온라인 사업설명회 개최
[의성]의성문화원 우리가락사랑회, 2017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