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민·관 사례관리 워크숍 개최… 복합위기 대응 역량 강화

정신건강·고립·중독 문제 해법 모색… 실무자 45명 참여해 협력 방안 공유

기사등록 : 2026.07.14 (화) 08:50:12 최종편집 : 2026.07.14 (화) 08:50:12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 복지 현장에서 증가하는 복합위기 대상자 지원 역량을 높이기 위해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들이 함께하는 워크숍을 열었다.


3. [상주시 사회복지과]민관협력 사례관리 워크숍.jpg
민관협력 사례관리 워크숍[상주시 제공]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복합위기 대상자 사례관리’를 주제로 민·관 사례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과 고립, 은둔, 중독, 경제적 어려움 등 복합적인 위기에 놓인 대상자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통합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사회복지기관과 행정복지센터, 교육기관 등 지역 내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45명이 참석해 현장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며 실무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복합위기 대상자 사례관리–정신건강·고립·은둔·중독·경제위기의 교차 대응’을 주제로 정신건강 분야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복합위기 대상자의 특성과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통합 사례관리 방안과 정신건강 위기 대응 체계, 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육을 통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자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과 그냥드림사업, 마을복지계획 등 지역사회 주요 복지사업이 소개됐다. 참가자들은 기관별로 연계 가능한 복지자원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또한 사례관리 업무 과정에서 심리적·정서적 소진을 겪기 쉬운 실무자들의 재충전을 위해 가죽팔찌 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체험 활동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실무자들은 정신건강과 복합위기 대응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공감했다고 전했다.


이광호 관장은 “복합위기 대상자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서는 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실무자의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대상자 중심의 통합 사례관리 실천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복합위기 가구를 위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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