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2026 칠곡 꿀맥 페스티벌’ 성황… 이틀간 3만 명 몰려

꿀맥주·공연·체험 어우러진 여름 축제…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

기사등록 : 2026.07.14 (화) 09:03:48 최종편집 : 2026.07.14 (화) 09:03:48      

전국 유일의 양봉산업특구인 칠곡에서 열린 ‘2026 칠곡 꿀맥 페스티벌’이 이틀 동안 3만여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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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칠곡 꿀맥 페스티벌[칠곡군 제공]

칠곡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칠곡평화분수 일원에서 ‘꿀맥이 터지는 밤 : Honey Bomb’를 슬로건으로 열렸다. 축제 기간 행사장에는 군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칠곡의 대표 특산물인 벌꿀을 활용한 꿀맥주를 중심으로 공연과 체험, 먹거리 프로그램을 한데 모아 한여름 밤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꿀맥주와 수제맥주 판매 부스를 비롯해 지역 먹거리와 농·특산물 판매장이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시원한 맥주와 다양한 음식을 즐기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무대에서는 에스투잇과 브브걸, 노라조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으며, DJ 공연과 버스킹, 어린이 공연, 꿀맥 레크리에이션, OX 퀴즈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공간도 큰 인기를 끌었다. 허니밤존에서는 꿀벌 솜사탕 만들기와 꿀비누 만들기,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어린이와 부모들의 호응을 얻었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친환경 축제 운영에도 힘을 쏟았다. 행사장 전역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체계적인 분리배출 시스템을 구축해 환경 보호에 동참했다.


또한 경찰과 소방, 의료진, 자원봉사자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많은 인파가 몰린 상황에서도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재욱 칠곡군수이자 칠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축제를 찾아주신 군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칠곡만의 특색을 살린 콘텐츠를 더욱 확대해 다시 찾고 싶은 여름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은 칠곡 꿀맥 페스티벌은 지역 특산물과 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대표 여름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칠곡의 새로운 관광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2026 칠곡 꿀맥 페스티벌[칠곡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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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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