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본격적인 벼 병해충 발생 시기를 맞아 드론을 활용한 공동방제를 시작하며 안정적인 영농 지원과 고품질 쌀 생산 기반 마련에 나섰다.

드론방재 모습[군위군 제공]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가 심화하는 가운데 첨단 장비를 활용한 방제 방식이 농가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위군은 벼 병해충 발생이 본격화하는 시기에 맞춰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 경영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드론 공동방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말까지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공동방제 신청을 접수했으며, 오는 8월 초까지 벼 병해충 드론 공동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병해충 방제뿐 아니라 항공방제 약제 살포 지도와 장마철 기상 여건에 따른 추가 방제 방법, 벼 쓰러짐을 예방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한 약제 살포 요령 등 현장 영농지도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는 기존 인력 중심의 방제 방식보다 노동력을 80% 이상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넓은 면적을 짧은 시간 안에 방제할 수 있어 고령 농업인과 일손 부족 문제를 겪는 농가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농업인이 직접 농약을 살포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 드론을 활용한 공동방제는 작업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까지 지킬 수 있는 새로운 영농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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