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안전한 등굣길 조성 총력

관계기관·민간단체 한자리에 모여 교통안전 의식 확산… 어린이 보행환경 개선 방안 논의

기사등록 : 2026.07.15 (수) 08:14:28 최종편집 : 2026.07.15 (수) 08:14:28      

상주시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성숙한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관계기관과 민간단체가 함께하는 대규모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1. [상주시 교통에너지과]등굣길 동시다발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JPG
등굣길 동시다발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상주시 제공]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운전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이 이어졌다.


상주시는 중앙초등학교 인근 중앙공원 사거리에서 지난 14일 ‘도내 등굣길 동시다발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상북도 전역에서 동시에 진행된 교통안전 캠페인의 하나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상주시와 상주경찰서, 상주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상주녹색어머니연합회와 모범운전자연합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관계기관과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


참여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실천과 서행 운전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와 함께 ‘타면 착! 안전도 착!’ 슬로건을 내세워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캠페인도 병행하며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서다-보다-걷다’ 보행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도 진행됐다.


또한 안재민 상주시장과 최성열 상주경찰서장, 김종현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현장에서 간담회를 열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취약 요인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상주시는 앞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교통사고 위험 요소를 줄여 나갈 계획이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지역사회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의 위험 요인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민간단체가 긴밀히 협력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드는 안전한 통학환경이 정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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