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대한민국 대학농구 최고 권위의 대회인 ‘제42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가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시민들의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MBC 전국대학 농구대회.[상주시 제공]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상주실내체육관 신관과 구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농구연맹이 주최하고 상주시농구협회가 주관했다. 전국 대학농구 명문팀들이 대거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치며 대회 기간 내내 치열한 승부를 이어갔다.
대회장에는 선수단과 임원, 대학 관계자, 가족, 응원단 등 전국 각지에서 많은 방문객이 찾았다. 경기장마다 젊은 선수들의 패기와 응원 열기가 가득했고, 시민들도 대학농구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함께하며 스포츠 축제를 즐겼다.
이번 대회에서는 여자부 단국대학교가 정상에 오르며 대학 최강팀의 자리를 차지했고, 남자부에서는 고려대학교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선수들은 뛰어난 기량과 투지, 페어플레이 정신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이며 대학농구의 경쟁력과 저변 확대에 힘을 보탰다.
전국 규모의 스포츠대회가 열리면서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선수단과 지도자, 대학 관계자와 응원단이 상주에 머무르면서 숙박업소와 음식점,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에도 활기가 더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상주시는 그동안 다양한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유치하며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해 왔다. 이번 대회 역시 스포츠 도시 상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제42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가 선수들의 열정과 시민들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MBC배 전국대학농구와 같은 명성 있는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스포츠 인프라와 대회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상주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메가시티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인프라 확충과 전국 규모 대회 유치를 통해 스포츠와 관광,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스포츠 중심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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