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칠곡군·한국도로공사, 석적 하이패스IC 설치 협약 체결

총사업비 148억 원 투입…2029년 개통 목표로 교통 인프라 확충

기사등록 : 2026.07.16 (목) 08:01:46 최종편집 : 2026.07.16 (목) 08:01:46      

칠곡군은 지난 15일 군청 2층 소통마루 회의실에서 한국도로공사와 ‘석적 하이패스IC 설치·운영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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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한국도로공사, 석적 하이패스IC 설치 협약 체결[칠곡군 제공]

이날 협약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과 한국도로공사 김경중 기획본부장 직무대리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성공적인 개통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석적 하이패스IC 설치사업은 칠곡군 석적읍 포남리 일원에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 1개소를 새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48억 원 규모로, 한국도로공사가 65억 원, 칠곡군이 83억 원을 각각 부담하며 오는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업 설계와 시공, 사업비 분담, 시설물 운영과 유지관리 등 사업 전반에 걸쳐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행정 절차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석적읍 주민들은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위해 인근 나들목까지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하이패스IC가 개통되면 고속도로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주민들의 이동 시간이 단축되고 교통 편의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산업단지와 연계된 물류 이동 효율성이 높아지면서 기업 경쟁력 강화와 정주 여건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칠곡군은 이번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 기반 확충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석적 하이패스IC는 산업단지와 배후 주거지역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망 역할을 하게 돼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김재욱 군수는 “이번 협약은 석적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본격적으로 해결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한국도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계획된 일정에 맞춰 안전하고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2029년 성공적으로 개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석적 하이패스IC 설치를 계기로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고 산업·물류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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