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칠곡군청 소통마루에서 지난 7월 16일 관계기관과 참여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혁신특구 비전 공유 간담회’를 열고 특구의 추진 방향과 향후 전략을 공유했다.
글로벌 혁신특구 비전 공유 간담회[칠곡군 제공]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혁신특구가 지향하는 비전과 단계별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특구에 참여하는 지방자치단체와 관계기관, 기업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한영희 부군수를 비롯해 경북테크노파크, 한국이륜자동차제작자협회,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첨단제조기술연구원 관계자와 에스디넥스피어㈜, FF캠핑카, 에코브, 유엠모빌리티, 복지프랜드, 젠트로피 등 글로벌 혁신특구에 참여하는 기업 대표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과 사업 준비 등 그동안의 추진 경과를 살펴보고, 앞으로 추진할 주요 사업과 기관별 역할, 특구가 나아가야 할 중장기 비전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과 기업이 보유한 기술력과 연구 기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특구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구체적인 산업 성과로 이어지도록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날 행사의 핵심인 공동결의 행사에는 칠곡군과 칠곡군의회, 관계기관과 참여기업 대표들이 함께 참여해 글로벌 혁신특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공동의 책임과 실천 의지를 확인했다.
참석자들은 기관과 기업별 역할과 다짐을 담은 공동결의 카드를 결의판에 직접 부착하고 서명하면서 특구의 비전을 함께 실현하고 사업 성과를 확산하는 데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공동결의는 글로벌 혁신특구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지방자치단체와 의회, 전문기관, 참여기업이 각자의 역할과 역량을 모으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로 다른 역할을 맡은 참여 주체가 하나의 결의판에 뜻을 더하면서 특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개별 기관의 노력뿐 아니라 긴밀한 연대와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도 대내외에 알렸다.
칠곡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기관과 기업의 의견을 향후 특구 운영계획에 반영하고, 참여 주체들이 보유한 기술과 기반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창출할 방침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글로벌 혁신특구는 어느 한 기관이나 기업의 노력만으로 완성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와 의회, 전문기관, 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공동결의에 참여한 기관과 기업이 각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하나로 모아 글로벌 혁신특구의 비전을 함께 실현하고, 칠곡의 새로운 산업 성장동력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와 공동결의는 글로벌 혁신특구 참여 주체들이 사업의 방향과 책임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구체화한 자리로, 앞으로 각 기관과 기업의 역량을 실제 기술개발과 산업 성장으로 연결하는 실행력이 중요해질 전망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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