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박정희컵 국제오픈 태권도대회 성황리 마무리

17개국 선수·임원 5천여 명 참가…국제교류와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기사등록 : 2026.07.21 (화) 03:12:18 최종편집 : 2026.07.21 (화) 03:12:18      

상주시는 상주시실내체육관 신관과 구관에서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열린 ‘2026 박정희컵 국제오픈 태권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4. [상주시 새마을체육과]박정희컵 국제 오픈 태권도대회2.jpg
2026 박정희컵 국제오픈 태권도대회[상주시 제공]

박정희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태권도협회와 상주시태권도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국제 규모의 태권도 축제를 펼쳤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17개국에서 5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종목별 실력을 겨루고 태권도로 하나 되는 국제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해외에서는 미국과 프랑스, 캐나다, 중국 등에서 선수 140여 명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국제대회의 위상을 높였다.


대회는 겨루기와 품새, 격파, 종합경연, 태권체조, 새마을플래시몹, 제미타 경기 등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종목으로 운영됐다.


선수들은 치열한 승부 속에서도 상대방을 존중하는 태권도 정신을 보여주며 그동안 갈고닦은 수준 높은 기량과 열정을 경기장에서 펼쳤다.


특히 새마을플래시몹과 제미타 경기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은 태권도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참가 선수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국내외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 관람객 등 수천 명이 상주를 방문하면서 숙박업소와 음식점, 전통시장, 관광지 등 지역경제 전반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대회 기간 선수단과 관람객의 지역 내 소비가 이어지며 스포츠대회 유치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확대에 기여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보여줬다.


전국 최고 수준을 갖춘 상주시 체육관 시설을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널리 알리며 상주가 국제 스포츠대회를 개최할 역량을 갖춘 도시라는 평가도 얻었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를 매개로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교류하고 상주시의 체육 기반과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알리는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이번 대회는 태권도로 세계인이 함께하는 국제교류의 장이자 상주의 새로운 시정 비전을 국내외에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을 꿈꾸고, 현실로 만드는 대한민국의 중심 상주’라는 민선9기 시정구호를 스포츠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보여준 대회였다”고 말했다.


안 시장은 “앞으로도 국제 규모 스포츠대회 유치를 확대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주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중심도시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이번 대회의 운영 경험과 체육 기반을 바탕으로 국제대회 유치를 확대하고 스포츠와 관광, 지역 상권을 연결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2026 박정희컵 국제오픈 태권도대회는 상주시의 국제대회 개최 역량을 확인하고 태권도 교류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성과를 거둔 대회로 마무리됐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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