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문정동 서천둔치에서 오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시민과 관광객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는 문정 야외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문정 야외물놀이장에서 피서를 즐기고 있는 시민들 모습[영주시 제공]
이번 개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학생들의 방학을 맞아 시민들이 멀리 떠나지 않고 도심 가까운 곳에서 물놀이와 휴식을 즐기도록 마련됐다.
문정 야외물놀이장은 해마다 여름이면 가족 단위 방문객 약 1만 명이 찾는 영주시 대표 피서지로 시민들에게 친숙한 여름철 휴식공간이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며 별도의 입장료 없이 누구나 사전예약을 마친 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이용객들이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영조와 에어슬라이드 등 연령별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해 운영한다.
휴게공간에는 보호자와 어린이들이 뜨거운 햇볕을 피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그늘을 제공하는 몽골텐트도 마련했다.
영주시는 물놀이장에 안전요원과 간호 인력을 배치해 시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수영조와 놀이시설, 휴게공간을 수시로 점검하고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 기간 안전관리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문정 야외물놀이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하루 이용 인원을 1천 명 이하로 제한한다.
현장 접수는 진행하지 않아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방문 전에 반드시 온라인 사전예약을 완료해야 물놀이장에 입장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이용 예정일 1일부터 3일 전까지 영주시체육회 홈페이지 ‘영주시체육회.kr’에서 신청해야 하며 예약 여부를 확인한 뒤 입장할 수 있다.
영주시는 이용객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막고 물놀이 시설의 안전성과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예약 인원과 입장 절차를 철저하게 관리할 방침이다.
조한철 영주시 체육진흥과장은 “문정 야외물놀이장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무더위를 식히고 여유를 즐기는 도심 속 휴식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와 보호자 등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점검과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정 야외물놀이장은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휴게공간을 갖춰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시원한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