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최근 이어지는 폭염과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업 품질 향상과 적기 준공을 위해 함창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현장점검에 나섰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현장 점검[상주시 제공]
이번 점검에는 상주시와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시공사가 참여해 공사 추진 현황과 품질관리 실태, 재해 예방대책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함창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상주시 함창읍 구향리 205-5번지 일원에서 추진하는 농촌협약 사업이다.
상주시는 총사업비 268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21년부터 2027년까지 생활서비스 기반 확충과 농촌 중심 기능 회복에 나선다.
사업은 주민들의 정주 여건과 삶의 질을 높이고, 함창읍을 보육·복지·문화·행정·보건 기능이 결합된 생활 중심지로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사업은 주민공동이용시설과 함창읍행정복지센터, 보건소 기능을 한곳에 결합한 ‘함창 생활SOC 플랫폼’ 구축이다.
함창공유마당과 주차장 조성, 청소년문화공간 리모델링, 노인문화공간 신축, 주민 역량강화교육도 함께 추진한다.
상주시는 생활에 필요한 여러 서비스를 한곳에 집약해 주민 편의를 높이고,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지역공동체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점검반은 폭염특보가 발효될 경우 작업시간 조정과 휴게시설 운영, 냉수 비치 등 온열질환 예방대책이 제대로 이행되는지 확인했다.
최근 잦아진 집중호우에 대비해 공사장 배수로와 우수 처리시설의 관리 상태도 살피고, 위험 요소와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기상특보 발효 시 현장 대응체계가 신속하게 가동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과 단계별 안전조치도 다시 확인했다.
공정별 시공 상태와 품질관리 실태, 작업자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살피며 무재해 현장 조성과 견실한 시공을 위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김진철 상주시 건설도시국장은 “최근 폭염과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만큼 근로자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을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한 재해 예방과 품질관리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기반시설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함창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해 보육·복지·문화·행정·보건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생활 거점을 완성할 방침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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