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월영열차·와룡빛터널 임시 운영

7월 31일 첫선…9월 정식 운영 앞두고 안전·서비스 점검

기사등록 : 2026.07.28 (화) 03:40:16 최종편집 : 2026.07.28 (화) 03:40:16      

안동시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으로 조성한 ‘월영가람길’의 핵심 관광콘텐츠인 월영열차와 와룡빛터널을 오는 7월 31일부터 임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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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영열차 사진[안동시 제공]

월영가람길은 옛 중앙선 폐선부지를 새롭게 단장해 원도심과 안동댐을 연결한 수변 관광길이다.


아름다운 낙동강 경관과 철도의 역사, 문화·관광 콘텐츠를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해 새로운 관광축으로 기대를 모은다.


월영열차는 월영가람길을 따라 운행하는 친환경 전기 무궤도열차로, 주요 관광자원을 편리하게 연결하는 관광시설이다.


임청각과 성락철교, 와룡빛터널 등 주요 거점을 지나며 철도 감성과 수변의 정취를 함께 느끼는 특별한 관광 경험을 선사한다.


임시 운영 기간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9일까지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행한다.


와룡빛터널은 옛 철도터널을 활용한 실감형 미디어아트 공간으로, 빛과 영상, 음향을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기존 철도 유산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안동의 자연과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색다른 체험 공간으로 꾸몄다.


와룡빛터널 임시 운영 기간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이번 임시 운영은 여름 휴가철과 ‘월영야행’ 기간에 맞춰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보이고자 마련했다.


정식 운영을 앞두고 시설 안전성과 운영체계도 점검하며, 이용객 의견을 수렴해 시설과 콘텐츠, 서비스 전반을 보완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임시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9월 월영열차와 와룡빛터널의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이후 월영가람길을 원도심과 월영교, 안동댐 일원의 관광자원을 하나로 잇는 새로운 관광축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월영열차와 와룡빛터널은 폐선부지와 안동의 수변 경관을 결합한 새로운 관광콘텐츠”라고 말했다.


이어 “임시 운영 기간 이용객의 의견을 세심하게 살피고 시설과 운영체계를 보완해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월영가람길이 원도심과 월영교, 안동댐을 잇는 관광 동선으로 자리 잡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대표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월영열차와 와룡빛터널의 임시 운영은 폐철도 유산을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되살리는 첫걸음으로, 월영가람길의 성공적인 정착은 안전성과 이용객 만족도에 달렸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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