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박권현 군수 농업용 저수지 긴급 점검…관정·송수관로 확충 추진

청도군, 저수율 35% 가뭄 대응 총력

기사등록 : 2026.08.03 (월) 04:39:13 최종편집 : 2026.08.03 (월) 04:39:13      

청도군은 관내 주요 농업용 저수지에서 지난 31일 지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농업용수 부족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 현장점검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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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대응 저수지 현장방문[청도군 제공]

이날 점검에는 박권현 청도군수와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해 저수용량이 부족한 저수지를 중심으로 농업용수 확보 상황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현재 청도군의 평균 저수율은 35%로 평년 저수율 79%보다 44%포인트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청도군은 폭염과 가뭄이 장기화할 경우 농업용수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가 커질 수 있다고 판단해 선제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현장에서는 저수지별 저수율과 양수장 운영 상황, 관정 가동 상태를 확인하고 추가 농업용수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저수지와 양수장, 관정을 연계한 용수 공급체계의 실효성을 살피고 가뭄 장기화에 대비한 시설 확충 방향도 논의했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농민들의 걱정이 어느 때보다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농업용수 확보와 저수지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가뭄 장기화에 대비해 관정 개발과 기존 관정 보수, 송수관로 설치 등 추가 농업용수 확보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도 강화해 농가에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청도군은 저수율 변화와 농업 현장의 용수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필요한 시설 보강과 농가 지원을 강화해 가뭄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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