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관광 스탬프 투어 ‘구미홀릭’ 운영

11월 15일까지 23개 명소 탐방…지역 소비 연계해 체류관광 확대

기사등록 : 2026.08.04 (화) 02:40:09 최종편집 : 2026.08.04 (화) 02:40:09      

구미시는 외부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재방문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8월 1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하반기 구미관광 스탬프 투어 ‘구미홀릭’을 운영한다.


1. [낭만관광과]2026하반기 구미홀릭 스탬프투어(로고).jpg
2026하반기 구미홀릭 스탬프투어(로고)[구미시 제공]

이번 투어는 구미시민을 제외한 구미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스탬프 투어 전용 앱인 ‘K스탬프투어’ 이벤트 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투어는 23개 관광명소를 잇는 5개 테마 코스와 시즌 특별 코스로 구성됐다.


필수 방문지는 금오산과 금리단길, 새마을중앙시장이다. 역사 명소를 둘러보는 ‘구미에 머물다(역사)’와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는 ‘구미로 물들다(자연·힐링)’ 코스를 마련했다.


원도심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구미를 거닐다(원도심)’와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구미와 노닐다(키즈)’ 등 여행 유형과 연령층을 고려한 코스도 운영한다.


관광객들은 역사와 자연, 원도심, 가족여행 등 자신의 취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구미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둘러볼 수 있다.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는 시즌 특별 코스인 ‘Again 라면축제’를 운영한다.


구미라면축제 메뉴를 판매하는 업소 12곳을 방문해 식사한 뒤 영수증을 인증하면 추첨으로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 많은 관광객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보상 지급 기준을 일부 개편했다.


8월부터는 스탬프 달성 후 1만 원 이상 지역 소비 영수증을 함께 인증해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관광명소 8개소를 방문하고 지역 소비 영수증을 인증한 선착순 250명에게 구미사랑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한다.


상품권은 ‘K스탬프투어’ 앱에서 지급 신청을 완료한 뒤 구미관광안내센터를 방문해 신분 확인을 거쳐 현장에서 직접 받을 수 있다.


23개 관광명소 전 지점을 방문한 달성자 가운데 10명을 추첨해 오는 12월 구미관광기념품을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지난 2026년 상반기 모바일 스탬프 투어에는 모두 138명이 참여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 62명, 부산·경남 18명, 울산 10명 등으로 집계됐다.


구미시는 관광명소 방문과 지역 소비를 연계한 이번 투어가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


‘구미홀릭’은 구미의 역사와 자연, 원도심, 먹거리를 하나의 여행으로 연결해 외부 관광객의 재방문을 이끄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기사등록 : 이용철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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