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회]역대 의장들과 지방의회 발전 해법 모색

김희수 의장, 안동서 오찬간담회…지방의회법 제정과 조직·인사권 강화 논의

기사등록 : 2026.08.21 (금) 08:23:16 최종편집 : 2026.08.21 (금) 08:23:16      

경상북도의회(의장 김희수)가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높이기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과 조직·인사권 강화 등 제도 개선 방안 마련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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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의장협의회 간담회[경상북도의회 제공]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안동에서 지난 20일 경상북도 의장협의회 회원들을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열고 지방의회 발전과 의정활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김희수 의장을 비롯해 전동호, 류인희, 이상효, 이시하, 김응규, 장경식, 고우현 전 의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역대 의장들이 지방의회를 이끌며 쌓은 운영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과 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조직·인사권 강화와 의정활동 지원체계 개선 등 지방의회의 실질적인 권한과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여러 방안도 논의했다.


김희수 의장은 “선배 의장님들의 경험과 지혜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방의회법 제정 등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강화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의회가 지역의 목소리를 충실히 대변할 수 있도록 함께 지켜봐 주시고 힘을 모아주시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제13대 경상북도의회는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 지역의 미래를 위해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역대 의장들의 의정 경험을 현 의회 운영에 접목하고 지방의회의 권한을 강화할 제도적 과제를 공유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경상북도의회는 도민의 목소리가 정책과 제도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도록 지방의회법 제정과 의정활동 지원체계 개선에 힘을 모을 방침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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