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이남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2026년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학교 밖 청소년 무료 건강검진 지원 포스터[고령군 제공]
성평등가족부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 조기 발견을 위해 2016년부터 정기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9세 이상 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3년에 한 번씩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고령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과 차별 없이 건강검진을 받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상담을 펼쳤다. 2026년 상·하반기에 모집한 청소년들은 대구 곽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검진받고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한 학교 밖 청소년의 학부모는 “고령에서는 구강검진만 가능해 전체 검진을 받으려면 대구까지 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며 “이번 기회에 무료로 검진받고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고령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불편 없이 고령군 내에서 모든 검진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원스톱 건강검진체계 구축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박정배 고령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대상에 해당하는 모든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검진을 받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건강검진은 학교 밖 청소년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 사각지대를 줄이는 계기가 됐다. 고령군은 지역 내 원스톱 검진 환경을 마련해 학교 밖 청소년이 차별과 불편 없이 건강권을 보장받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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