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 사이클팀이 음성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최강 실업 사이클팀의 저력을 다시 입증했다.
사이클 종합우승(음성 전국사이클대회)[상주시 제공]
올 시즌 국내 주요 전국대회마다 우승과 준우승을 거듭한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이번 대회에서도 도로와 트랙을 아우르는 강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음성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사이클연맹과 충청북도사이클연맹이 주관해 충북 음성군 일원에서 지난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열렸다. 남녀 15세 이하부와 18세 이하부, 남녀 일반부 선수들이 출전해 종목별 우승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조선영 선수가 독주경기 1위에 올랐고 김민정 선수는 개인추발 2위를 차지했다. 이애정·장수지·김민정·오채원·박예빈·함지희 선수는 단체추발 1위에 오르며 종합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박예빈 선수는 1랩(1Lap S/S)에서 1위를 차지했고 조선영·장수지·김민정·이다은·박예빈 선수는 단체스프린트 2위에 올랐다. 김민정 선수는 스크래치 1위, 장수지 선수는 포인트 1위를 차지하며 전 종목에 걸쳐 고른 기량을 발휘했다.
전제효 감독은 최우수감독상, 박예빈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종합우승과 감독·선수 부문 최고상을 모두 석권하며 선수들의 기량과 지도력, 조직력을 인정받았다.
상주시청 사이클팀의 경쟁력은 올 시즌 성적에서도 확인됐다. 3·1절 기념 도로사이클대회와 2026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 제43회 대통령기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각각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
제64회 경상북도 도민체전에서는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2026 KBS 양양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8·15 경축 2026 양양 국제·전국사이클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이번 음성 전국사이클대회 종합우승까지 더하면서 올 시즌 국내 주요 전국대회에서 종합우승 3회와 종합준우승 3회를 기록했다.
특정 대회나 일부 종목에 한정된 성과가 아니라 도로와 트랙을 아우르는 주요 전국대회마다 우승 경쟁을 펼쳤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선수 개인의 기량뿐 아니라 종목별 경쟁력과 조직력, 지도력까지 전국 최고 수준의 전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상주시청 사이클팀이 올 시즌 전국 주요 대회마다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대한민국 최강 사이클팀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종합우승은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과 전제효 감독을 비롯한 지도자들의 헌신, 선수단의 강한 팀워크가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을 무대로 대한민국 정상의 기량을 선보이며 상주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음성 전국사이클대회 종합우승을 발판으로 남은 주요 전국대회에서도 정상 도전을 이어간다. 매 대회 우승권 성적을 이어가며 ‘대한민국 최강 사이클팀’의 명성을 더욱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