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이정필 경북도립국악단 상임지휘자 위촉

제8대 지휘자 이어 제10대 상임지휘자로 복귀

기사등록 : 2026.09.02 (수) 08:25:01 최종편집 : 2026.09.02 (수) 08:25:01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지난 9월 1일 이정필 지휘자를 경북도립국악단 제10대 상임지휘자로 위촉했다.

A_③_경상북도__도립국악단_제10대_이정필_지휘자_위촉.jpg
이정필 경북도립국악단 상임지휘자 위촉[경상북도 제공]


이정필 신임 지휘자는 국립국악고등학교와 부산대학교에서 대금을 전공하고 중앙대학교에서 지휘 석사, 부산대학교 대학원에서 예술경영 박사학위를 취득한 문화예술 전문가다.


연주와 지휘, 예술경영 분야에서 쌓은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경북도립국악단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이 지휘자는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 지휘자와 국립부산국악원 연주단 예술감독,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를 거쳤다.


2019년 6월부터 2022년 1월까지 경북도립국악단 제8대 상임지휘자를 맡았으며, 이후 재단법인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로 예술단 운영을 총괄했다.


국공립 국악단체 간 교류와 협업을 이끌고 다양한 국악공연을 기획한 경험은 경북의 전통문화 자원을 현대적인 공연 콘텐츠로 확장하는 데 강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는 이 신임 지휘자를 중심으로 경북의 정체성을 담은 대표 레퍼토리를 발굴한다.


노래·기악·무용을 뜻하는 가·악·무(歌·樂·舞)가 어우러진 경북형 국악 콘텐츠를 개발해 도립국악단을 도민 생활 속 ‘경북도민의 국악단’으로 만들 방침이다.


신라·가야·유교문화 등 경북의 역사와 설화, 인물, 자연유산을 무대화하는 대표 레퍼토리 제작에도 나선다.


전통의 원형을 지키면서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창작 국악극과 무용극을 개발하고, 국내외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경북형 공연 콘텐츠로 축적할 계획이다.


국악관현악과 무용이 함께 살아나는 융복합 무대도 확대한다.


국악관현악과 무용, 사물, 민요가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는 제작체계를 구축하고 정기·기획공연에서 무용팀의 참여 폭을 넓힌다.


음악에 춤의 시각적 아름다움과 서사를 더해 어린이부터 가족 단위 관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장을 벗어나 도민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공연도 강화한다.


도내 시·군 순회공연과 학교·문화소외지역을 대상으로 한 교육형 공연, 청소년·가족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경로당과 복지관 등을 직접 찾아가는 소규모 공연을 늘리고, 지역 교육청과 연계한 협력사업도 발굴할 방침이다.


경북의 관광명소와 전통문화 공간을 공연 무대로 활용하는 ‘경북 풍류마당’ 상설공연도 추진한다.


국악관현악과 무용, 사물, 민요가 어우러진 공연을 주요 관광지에서 선보여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민의 전통예술 향유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대구·경북을 잇는 문화예술 협력도 확대한다.


대구·경북 통합 논의에 맞춰 대구시립예술단과 우수 레퍼토리를 교류하는 ‘대구경북 예술동행’ 사업을 협의한다.


상호 초청공연을 정례화하고 향후 공동 공연 콘텐츠로 발전시켜 대구·경북의 문화적 연대와 상생협력 공감대를 만들 방침이다.


이정필 신임 지휘자는 “도립국악단의 전통과 강점을 바탕으로 단원들과 충분히 소통하며 새로운 레퍼토리와 관객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북의 소리와 춤이 도민의 자긍심이 되는 무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정필 지휘자는 경북도립국악단을 잘 이해하면서 예술단과 공연장 경영을 두루 경험한 준비된 지휘자”라고 말했다.


이어 “경북의 전통문화가 도민의 일상 속에서 살아 숨 쉬고 대구·경북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연 콘텐츠로 성장하도록 도립국악단의 새로운 도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필 신임 지휘자의 복귀는 경북의 전통문화 자원을 도민의 일상과 관광, 교육, 광역 문화협력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방문자 의견
  방문자 의견이 총 0개 등록되어 있습니다.
 
나의 의견 작성하기 *기사에 대한 의견은 실명제를 실시합니다.
 
▼ 등록된 방문자들의 의견 입니다.

등록된 방문자 의견이 없습니다.

 
 
검색어 TOP10
1)
1
2026
/
2025
2024
2027
`
揶쏉옙占쏙옙雅
揶쏉옙占쏙옙占
많이 본 뉴스
[상주]포항스틸러스 홈경기 7,..
포토 뉴스
[의성]2022년 영양플러스 온라인 사업설명회 개최
[의성]의성문화원 우리가락사랑회, 2017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