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 안재민)는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지원센터에서 지난 9월 1일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 9기 교육과정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 9기 교육과정 개강[상주시 제공]
이번 개강식은 최종 합격한 교육생 52명의 새로운 도전을 환영하고, 앞으로 진행할 20개월간의 스마트팜 전문교육 과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미래 스마트농업을 이끌 교육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상주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는 지난 4월부터 전국의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9기 교육생을 모집했다.
모집에는 모두 199명이 지원했으며, 적격심사와 서류심사, 면접심사를 거쳐 지난 7월 15일 최종 52명을 선발했다.
교육과정은 농업기초와 정보통신기술(ICT), 작물재배기초, 선도농가 견학 등을 배우는 입문교육 2개월로 시작한다.
이후 스마트팜 선도농가에서 현장 경험을 쌓는 교육형 실습 6개월과 파종부터 수확·판매까지 교육생이 직접 책임지는 자기주도 경영형 실습 12개월을 진행한다.
전체 교육기간은 총 20개월이며, 농업기술과 스마트팜 운영 능력뿐 아니라 실제 창업에 필요한 경영 역량까지 단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에 필요한 강사와 컨설턴트, 현장 견학 비용은 전액 국비로 지원한다.
교육생들은 교육기간 월 70만 원의 실습비를 받으며, 경영형 실습과정에서는 360만 원의 재료비도 전액 국비로 지원받는다.
한 교육생은 “상주에서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현장실습을 경험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20개월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며 스마트팜 분야에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에 성실하게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스마트농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들이 상주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20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현장 역량과 경영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교육생들이 안정적으로 스마트팜 창업에 도전하고 미래 스마트농업을 이끌 전문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스마트농업의 이론과 현장 실무, 독립경영 능력을 체계적으로 갖추는 과정으로, 상주가 미래 농업인재와 스마트팜 창업을 육성하는 중심지로 도약하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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