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구미시의회, 행정사무감사·2025회계연도 결산·2026년 첫 추경안 심사

22일간 첫 정례회 돌입

기사등록 : 2026.09.03 (목) 04:03:13 최종편집 : 2026.09.03 (목) 04:03:13      

구미시의회(의장 강승수)는 지난 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2일간 제299회 구미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제10대 의회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제299회 구미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본회의장 전경).jpg
행정사무감사·2025회계연도 결산·2026년 첫 추경안 심사[구미시의회 제공]

정례회 첫날인 지난 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효석·김원섭·김정도·전희정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김효석 의원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전환을 제안했다. 김원섭 의원은 구미 관광 경쟁력 강화, 김정도 의원은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고도화, 전희정 의원은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교통신호체계 도입 필요성을 제기했다.


구미시의회는 집행기관으로부터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었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을 선임한 뒤 위원장으로 장미경 의원을 선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16일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심사한다.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는 정례회 기간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벌여 집행기관의 주요 사업 추진 상황과 시정 전반도 면밀하게 점검한다.


구미시의회는 지방의회의 핵심 의정활동인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장 의정활동과 정책 연구 과정에서 파악한 시민 불편사항과 주요 현안을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불합리한 행정에는 개선을 요구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도 제시한다.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심사에서는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점검한다.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한정된 재원이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 발전에 맞게 합리적으로 편성됐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의사일정 마지막 날인 오는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과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변경안도 처리하고 22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강승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지난 7월 새롭게 출범한 제10대 구미시의회가 이번 첫 정례회에서 시민 여러분께서 맡겨주신 책임을 본격적인 의정활동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며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례회는 제10대 구미시의회의 첫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사가 이뤄지는 만큼 향후 의정활동의 방향을 가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이 예산에 충실히 반영됐는지 점검하고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시한 개선책을 실제 시정 변화로 연결하는 일이 과제로 꼽힌다.

기사등록 : 이용철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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