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의장 오세길)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8일간 제261회 김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안 심사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제261회 김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김천시의회 제공]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이 발의한 ‘김천시의회 회의규칙 전부개정규칙안’ 등 2건과 김천시장 제출 의안 21건을 합쳐 총 23건을 심사한다.
김천시장이 제출한 의안에는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조례안 등 21건이 포함됐다. 각 상임위원회는 소관 의안을 면밀하게 검토한 뒤 본회의에 심사 결과를 제출할 예정이다.
정례회 주요 일정인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열린다. 각 상임위원회는 김천시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행정사무 전반을 살핀다.
감사에서는 주요 시책과 사업의 추진 상황, 예산 집행의 적정성, 행정사무 운영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잘못된 부분에는 시정과 개선을 요구하고 시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우수사례는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오는 1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한다. 의원들은 주요 현안과 정책 추진 상황을 묻고 집행부의 답변을 바탕으로 시정 전반을 점검해 효율적인 대안을 모색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오는 18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의안을 최종 심의·의결한다.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한 뒤 1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오세길 김천시의회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심사, 시정질문 등으로 시정 전반을 꼼꼼히 살펴보는 중요한 회기”라며 “집행부에서는 성실한 자료 제출과 충실한 답변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동료 의원들께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주요 정책과 사업을 면밀히 살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정례회는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주요 사업의 성과를 검증하고 시정의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감사와 결산 심사에서 제시된 지적과 대안을 실제 행정 변화로 연결하는 일이 앞으로의 과제로 꼽힌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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