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전국 학생 스포츠클라이밍 선수 기량 겨뤄

제2회 상주곶감배 대회 개최…리드·스피드 2개 종목 진행

기사등록 : 2026.09.07 (월) 09:29:21 최종편집 : 2026.09.07 (월) 09:29:21      

상주시(시장 안재민)는 상주시 인공암벽장에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전국 초·중·고등학교 선수들이 참가한 ‘제2회 상주곶감배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를 열었다.


2.(상주시 새마을체육과) 제2회 상주곶감배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 포스터(대회사진 추후제공).jpg
제2회 상주곶감배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폿터[상주시 제공]

상주시산악연맹(회장 안병철)이 주최하고 주관한 이번 대회는 리드와 스피드 2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전국의 학생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선수 간 교류와 화합을 다졌다.


리드 종목은 제한된 시간 안에 높이 설치된 암벽을 오르며 도달한 지점을 기준으로 순위를 가리는 경기다. 스피드 종목은 동일한 규격의 암벽을 빠르게 오르는 기록으로 승부를 결정한다.


선수들은 손끝으로 홀드를 움켜쥐고 가파른 암벽을 오르며 집중력과 기술을 선보였다. 경기장을 찾은 가족과 관계자들은 선수들의 도전을 응원하며 대회 분위기를 북돋웠다.


상주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상주시 인공암벽장의 시설과 운영 역량을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알렸다. 선수단과 가족들의 지역 체류가 숙박과 음식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안병철 상주시산악연맹 회장은 “전국의 학생 선수들이 상주에서 그동안 준비해 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서로 교류하며 좋은 추억을 쌓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전국에서 상주를 찾아주신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전국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체육 기반시설을 확충해 스포츠 메가시티 상주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 선수들에게 실전 경험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상주시 인공암벽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전국대회 유치 효과가 지역 체류와 소비로 이어지도록 관광자원과 연계한 스포츠 콘텐츠를 확대하는 일이 앞으로의 과제로 꼽힌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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