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9월 8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역교육혁신협의체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기관들은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추진을 위한 지역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역교육혁신협의체 협약식[김천시 제공]
이번 협약에는 김천시와 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김천대학교, 경북보건대학교, 지품천초등학교, 김천상공회의소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정기관과 교육기관, 대학, 경제단체가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협약기관들은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혁신으로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정주를 지원한다는 공동 목표를 세웠다.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역할을 분담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교육혁신선도지역 운영 기획서 마련과 지역 맞춤형 교육혁신 모델 구축에도 협력한다. 소규모학교 혁신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모은다.
지역교육혁신협의체는 배낙호 김천시장과 권성미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협의체는 관계기관과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 교육 현안과 수요를 반영한 세부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김천시는 오는 9월 14일 관계기관 실무자와 교육공동체 대표가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 실무협의회에서는 기관별 구상 과제와 역할, 소요 예산,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실무협의회에서 수렴한 의견은 교육혁신선도지역 운영 기획서에 반영한다. 김천시는 기관별 사업과 지역 교육 현장의 요구를 종합한 운영 기획서를 오는 9월 30일까지 제출할 계획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교육혁신은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완성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며 “지역의 교육 자원과 역량을 하나로 모아 아이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교육기관과 대학, 학교, 경제단체가 김천의 교육 현안을 함께 해결하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김천시는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한 인재가 지역에 정착하는 교육 생태계 조성과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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