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동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하국)는 지난 9월 4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상주역 광장에서 ‘제7회 동성동 기찻길 치맥페스티벌’을 열었다.
제7회 동성동 기찻길 치맥페스티벌[상주시 제공]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 800여 명이 참여해 초가을 저녁 치맥과 공연을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7회째를 맞은 동성동 기찻길 치맥페스티벌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한자리에서 소통하고 어울리는 동성동의 대표적인 주민 화합 행사다. 상주역 기찻길과 어우러진 특색 있는 공간에서 펼쳐져 축제의 정취를 더했다.
행사장에는 치킨과 맥주를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됐다. 흥겨운 문화공연과 주민 화합행사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펼쳐졌다.
올해 축제는 새로운 즐길 거리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대폭 보강해 재미를 더했다. 시민들이 축제를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행사장에는 시민 참여형 환경 캠페인인 ‘클린존’을 새롭게 운영했다. 먹거리 부스에서 제공한 쓰레기봉투에 행사장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담아 가져오면 사단법인 대한양계협회 상주육계지부가 후원한 훈제치킨으로 교환해 줬다.
클린존은 시민들이 축제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행사장 환경정비에 참여하도록 마련됐다. 쓰레기 수거에 재미를 더해 깨끗한 축제장 조성과 환경보호의 의미를 함께 살렸다.
축제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굿즈숍도 운영했다. 신나는 트로트 음악과 EDM을 결합한 ‘트로트 EDM 파티’를 새롭게 선보여 기존 축제와 다른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시민들은 상주역 광장에서 시원한 치맥과 공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 기찻길을 배경으로 가족과 이웃들이 어울리며 초가을 저녁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동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운영과 질서 유지에도 힘을 쏟았다. 주민과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사고 없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하국 동성동장은 “상주역의 기찻길에 치맥과 음악, 주민들의 웃음이 더해져 동성동만의 특별한 풍경이 만들어졌다”며 “오늘의 즐거운 기억이 내년 축제를 다시 기다리게 하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넘어 시민 참여형 환경 캠페인을 결합한 축제로 의미를 더했다. 동성동 기찻길 치맥페스티벌은 상주역의 공간적 특색을 살린 지역 대표 행사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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