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지난 9월 3일 낙동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낙동강 제방도로 확장공사와 폐천부지 관리이관, 칠곡보 차박캠핑장 조성사업 등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하천 점용 협의를 비롯한 관계기관 간 행정절차 지원과 적극적인 협조도 건의했다.
낙동강유역환경청 방문[칠곡군 제공]
칠곡군민의 오랜 숙원인 낙동강 왜관제 제방도로 확장사업은 설계에 착수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칠곡군은 낙동강유역환경청과 관련 절차를 협의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왜관1교에서 동정천 합류부에 이르는 왜관제 구간은 둑마루 폭이 3m에 불과해 보행자들이 서로 지나가기 어려운 실정이다. 홍수량 기준인 제방 폭 7m에도 미치지 못해 구조적 안전성 확보와 재해 예방을 위한 개선이 시급했다.
제방 확장사업이 완료되면 집중호우와 홍수 발생 때 치수 안정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쾌적한 보행로와 여가 공간도 함께 조성돼 주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석적읍 남율리 일원의 ‘낙동강 폐천부지 관리이관’은 군이 친수공간을 조성할 수 있는 가용부지를 확보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칠곡군은 폐천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이관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관계기관과 협의할 방침이다.
‘칠곡보 차박캠핑장 조성사업’은 낙동강 수변공간을 활용해 휴식과 레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사업이 추진되면 관광객 유입과 체류시간 증가로 이어져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낙동강은 우리 군의 중요한 자원이자 군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공간이고 제방도로 확장과 폐천부지 관리이관 등은 군민의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방문을 계기로 관련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행정절차와 현안사항을 지속해서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낙동강을 군민의 안전과 휴식, 관광이 어우러지는 수변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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