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2027~2030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시민·복지현장 의견 수렴…14개 사회보장 영역 정책 방향 마련

기사등록 : 2026.09.11 (금) 08:20:37 최종편집 : 2026.09.11 (금) 08:20:37      

상주시(시장 안재민)는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9월 9일 시민과 복지 유관기관 종사자 등 지역사회 구성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상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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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상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공청회[상주시 제공]

이번 공청회는 지역주민과 복지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상주시의 복지 여건과 주민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정책을 계획에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상주시 사회보장정책의 기본 방향과 추진 전략을 제시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상주시는 계획 수립을 위해 지역주민 욕구조사와 전문가·관계기관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복지 수요와 활용 가능한 자원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왔다.


특히 지난해 지역주민 400가구를 대상으로 복지 욕구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영역은 아동돌봄과 노인돌봄, 장애인돌봄, 정신건강, 신체건강, 기초생활유지 등 14개 분야다.


가족·사회적 관계와 보호·안전, 교육, 고용, 주거, 법률·권익보장, 문화·여가, 환경 분야에 대한 주민들의 복지 수요도 함께 조사했다. 결과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공청회에서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참석자들은 주민이 실제 생활에서 느끼는 복지 만족도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상주시의 인구와 생활환경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보장사업도 주문했다.


상주시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 등을 거쳐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건희 행정복지국장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시민의 삶과 밀접한 복지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청회에서 제시된 시민과 복지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 특성과 주민 욕구에 맞는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시민의 복지 욕구를 정책과 사업으로 연결하는 상주시 복지정책의 밑그림이다. 공청회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가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으로 이어져야 한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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