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한밤 이노 페스타’로 농식품·주류 매력 선보여

9월 10~11일 안산공원서 로컬마켓·가공체험 운영…케이시·경서 공연 마련

기사등록 : 2026.09.14 (월) 07:49:33 최종편집 : 2026.09.14 (월) 07:49:33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안산공원에서 지난 9월 10일(목)부터 11일(금)까지 ‘한 입, 한 잔, 한밤’을 주제로 ‘2026 한밤 이노 페스타’를 개최했다. 김천의 맛을 알리고 농식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농산물과 가공식품, 주류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천의 맛! 2026 한밤(夜) INNO FESTA-농식품유통과(사진3).jpg
2026 한밤(夜) INNO FESTA[김천시 제공]

이번 행사는 미래혁신전략과와 협업하고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김천시농산물가공연합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지역민과 이전 공공기관의 상생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단체와 소상공인, 지역 예술인이 함께하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구성했다.


현장에는 김천 농산물과 우수 가공식품을 소개하는 로컬마켓, 가공체험존, 한 입존을 마련했다. 한 입존에는 김천의 우수 주류인 맥주·와인·막걸리를 모은 한 잔존을 포함하고, 푸드트럭과 플리마켓도 운영했다.


가공체험존에서는 김천시 농식품유통과의 가공식품 상품화 시험 연구로 개발한 자일리톨 사탕 꽃다발과 쌀막걸리 키트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빽다방에서 판매 중인 김천자두 음료 시음도 마련했다.


한 잔존에서는 김천의 대표 특산물인 자두와 포도, 쌀, 밀을 활용한 주류를 선보였다. 오삼이 맥주를 선보이는 ‘비어카스텔’, 찾아가는 양조장 인증을 받은 ‘수도산와이너리’, 천연 탄산 맛의 벼리막걸리를 생산하는 ‘백년주조’가 참여했다.


참여 업체들은 생맥주와 미니 와인, 막걸리 한 잔으로 김천 주류산업의 품격을 알렸다. 김천의 한밤을 별빛으로 수놓은 축제 현장에는 밴드 공연과 함께 감성을 주제로 10일 케이시, 11일 경서의 공연도 마련했다.


박갑순 김천시 농식품유통과장은 행사 안내 당시 “이번 축제는 김천시 대표 농산물과 가공식품의 경쟁력을 빛내는 자리로 지역민과 혁신도시 이전기관의 상생과 화합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민과 지역단체, 소상공인, 지역 예술인이 함께하고 추진하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이벤트와 볼거리가 가득하니 9월 11일까지 방문해 김천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 농산물과 가공식품, 주류를 체험과 공연에 연결해 김천의 먹거리와 문화를 함께 알리는 자리다. 행사에서 소개한 상품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인 소비와 판로 확대로 연결하는 일이 앞으로의 과제로 꼽힌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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