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대가야 역사공원에서 지난 12일 지역 청년과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고령군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제4회 고령군 청년의 날 기념행사 개최[고령군 제공]
이번 행사는 ‘PASSION IN GORYEONG–무한한 잠재력, 고령청년의 열정을 켜다’를 주제로 청년들의 열정과 가능성을 응원하고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고령청년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내빈 축사, 고령군 청년단체 대표 소개,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청년들이 지역 발전과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직접 제안했다. 부군수는 청년들의 제안에 답하며 청년과 함께 고령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축하공연에는 최유정을 비롯해 어쿠스틱 밴드 애플트리, 퓨전국악 아리안, 댄스팀 브리온, 디제이 무아가 출연했다. 출연진은 여러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행사장에는 ‘청년정책 홍보부스’와 ‘고령 청년 마켓’도 운영됐다. 청년정책을 알리고 지역 청년 창업자들의 제품을 소개하며 청년 경제활동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고령군보건소는 ‘청년 고민 상담 부스’를 마련했다.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필요한 정보와 도움을 제공하며 건강한 생활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청년들의 다양한 생각과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의 주체로서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하고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이 고령에 머물며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지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 현장에 전달하고 문화와 창업, 건강 상담을 한자리에서 연결했다. 고령군은 청년이 지역의 미래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참여와 소통의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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