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안병윤)은 예천읍상설시장에서 지난 11일 열린 ‘2026 예천읍상설시장 맥주페스티벌’에 3,900여 명이 방문하고 약 7,34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설시장 맥주페시티벌 개막식[예천군 제공]
2024년 시작해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 먹거리와 공연을 접목해 방문객을 유치하고 시장 소비와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먹거리 장터와 플리마켓 등 모두 21개 판매 부스가 참여했다. 각 부스는 다양한 음식과 상품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방문객들은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먹거리와 쇼핑을 함께 즐겼다. 행사 기간 이어진 소비는 상인들의 매출 증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올해는 생맥주와 무알코올 맥주를 함께 판매해 방문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문화공연과 참여 프로그램, 경품 행사도 이어지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전통시장과 축제를 결합한 이번 행사는 상인들에게 매출을 높일 기회를 제공했다. 방문객들에게는 상설시장의 새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예천읍상설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먹거리와 공연, 체험을 함께 즐기는 문화·소비 공간으로 변모했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이번 축제에 함께해 주신 상인과 방문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축제에서 느낀 시장의 매력이 일상적인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설시장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원도심에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번 맥주페스티벌은 3,900여 명의 방문객과 7,34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통시장 축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예천군은 축제의 흥행을 일상적인 시장 방문과 소비로 연결해 상설시장과 원도심 활성화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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