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세계 21개국 해외자문위원 일본 집결

90여 명 정기총회 참석…경북 식품기업 해외 판로 개척·국제교류 확대 모색

기사등록 : 2026.09.16 (수) 09:42:21 최종편집 : 2026.09.16 (수) 09:42:21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일본 게이오 플라자호텔에서 지난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2026 경북해외자문위원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번 총회에는 세계 21개국에서 활동하는 해외자문위원 9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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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경북해외자문위원협의회 정기총회[경상북도 제공]

참석자들은 회장단·대륙별 분과회의와 경북 식품수출기업 홍보전시회, 업무협약, 환영 만찬에 참여했다. 세계 각국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도내 식품기업의 해외 진출과 국제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4일 열린 홍보전시회에서는 경북지역 식품기업 10개사의 다양한 상품을 전시하고 해외자문위원들에게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경북해외자문위원협의회와 경북식품수출기업협회는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판로 개척과 현지 홍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신규 자문위원 4명을 위촉하고 정관 개정과 청년 해외인턴 사업, 글로벌 리더 비전캠프, 협의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국가별 현장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경북의 수출 확대와 국제교류에 연결하는 구체적인 역할도 모색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활동하는 이성희 위원이 신임 협의회장으로 선출되면서 제13기 회장단도 새롭게 출범했다. 해외자문위원들은 현지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경북 식품기업과 제품을 세계시장에 알리는 ‘글로벌 세일즈맨’ 역할을 맡는다.


지난 1995년부터 운영된 경북해외자문위원협의회는 2024년 11월 사단법인으로 출범했다. 현재 44개국 133명의 위원이 세계 각지에서 경북의 국제교류와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는 세계 각국에 구축된 해외자문위원 네트워크를 경북 식품기업의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연결하는 교두보가 됐다. 경북도는 해외자문위원들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기업의 세계시장 진출과 경북의 국제적 위상 확대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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