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2027년부터 2030년까지 복지정책 방향 제시…자립·통합돌봄·균형복지·공동체 중점

기사등록 : 2026.09.17 (목) 05:27:17 최종편집 : 2026.09.17 (목) 05:27:17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지난 15일 ‘제6기 김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계획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김천시가 추진할 사회보장 정책의 방향과 세부 전략을 담는다.

김천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복지정책과(사진1).JPG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최종보고회 개최[김천시 제공]

보고회에는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과 관련 부서 관계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연구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제6기 김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과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지역 특성과 주민 욕구를 반영해 김천시 사회보장 분야의 중장기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기준이 된다.


김천시는 계획 수립을 위해 지역주민의 복지 욕구와 생활실태를 파악했다. 장애인과 노인, 아동, 저소득층, 일반가구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조사와 욕구조사도 실시했다.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전담팀을 운영하고 전문가 의견수렴과 주민 공청회도 진행했다. 김천시는 이 과정에서 제시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지역사회보장계획에 충실히 반영하는 데 힘을 쏟았다.


최종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진행한 의견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한 제6기 김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했다. 이를 토대로 앞으로 4년간 추진할 복지 분야별 세부사업도 제시했다.


주요 정책 방향은 일자리와 성장 기반을 바탕으로 한 자립 지원 강화, 생애주기별·대상별 촘촘한 안심 통합돌봄이다. 누구나 누리는 균형복지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주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구축 방안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김천시는 지역 복지환경의 변화와 주민 수요를 반영해 분야별 사업의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해 계획을 보완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앞으로 4년간 김천시 복지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꼼꼼히 반영해 시민 누구나 필요한 때에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계획은 김천시의 복지정책을 시민의 생애주기와 생활 현장에 맞춰 구체화하는 중장기 기준이 될 전망이다. 계획에 담긴 세부사업이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로 이어지도록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민관 협력체계를 갖추는 일이 과제로 꼽힌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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